소비자교육중앙회전라북도지부(회장 강정자)는 26일 주부 40명과 함께 남원 동편제마을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소비자교육중앙회전라북도지부가 주관한 ‘2020년 농식품 소비자교육홍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 사업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수확해 직접 요리를 만들어 보면서 우수농산물의 판로 확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강정자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진행이 걱정되었지만 힘들어하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교육과 요리실습을 진행했다”며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대해 관심과 애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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