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도 감사관실 간담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도 감사관실 간담회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0.10.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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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김태경)는 26일 도회 사무실에서 전라북도 감사관실 주무관들과 간담회를 갖고 새만금 사업을 통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과 도내 대형건설현장에서의 전문건설업 공사물량 확보 및 수주확대, 전문건설업 업역보호를 적극 요청했다.

김태경 회장은 “원리와 원칙에 입각해 공정한 사무로 청렴 전북을 위해 애쓰는 감사관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며,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에게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도록 민생과 관련된 정책과 제도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 “소규모 복합공사의 경우 건설산업기본법에 규정한 업무내용에 의거 해당공사 내용에 상응하는 올바른 전문건설업종으로 발주되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해 달라”며 “공사의 품질 향상을 위한 적정공사비를 확보 할 수 있도록 공사 설계시 표준품셈의 할증기준을 명확히 반영하는 등 세심한 지도와 관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에, 전라북도 감사실 측은 “관련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현황파악과 함께 새만금 사업과 도내 대형 건설현장에 도내 전문건설업체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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