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고층 건축물 현장안전점검 실시
전북소방본부, 고층 건축물 현장안전점검 실시
  • 양병웅 기자
  • 승인 2020.10.26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는 26일 도내 최대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인 전주시 장동 대방디엠시티에서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전북소방본부는 “지난 8일 울산에서 발생한 주상복합건축물 화재(부상 95명)와 같은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점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북소방본부는 이날 점검을 통해 ▲건축물 소방안전관리 및 피난계획 ▲피난안전구역, 헬리포트 등 건축물 피난시설 유지·관리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실태 조사 등을 진행했다.

 홍영근 본부장은 “울산 주상복합건축물 화재로 도민들이 고층 건축물에 대한 화재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며 “도내에서 고층 건축물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안전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