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공단지, 2020 경쟁력강화 워크숍 개최
전북농공단지, 2020 경쟁력강화 워크숍 개최
  • 김기주 기자
  • 승인 2020.10.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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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북농공단지협의회(회장 최태호)는 농공단지 지속성장과 지식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강화에 목적을 둔 ‘2020 전북농공단지 경쟁력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전라북도 우범기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안남우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주현 전북지방조달청장, 신연식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장, 박승찬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해 농공단지 기업인 전체참석을 제한하고 농공단지별 대표기업을 한정하여 축소 개최됐다.

 워크숍에서는 경영실적이 우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기업인에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하고 우수기업 사례발표 시간을 가졌다.

 우수기업 표창에는 ㈜백광아이에스티(최태호)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수파이프(김호서)·농업회사법인(주)늘푸른(김정학)·㈜산과들(이종수)은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전북중소벤기업청장 표창, 존북조달청장 표창,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표창 수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최태호 전북농공단지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농공단지는 지역균형 발전이나 환경적인 측면에서 볼 때 뿌리기업의 선두라고 해도 과하지 않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머지않아 혁신단지로서의 위상을 빛낼 시기가 도래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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