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우수업체 전북도지사 표창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우수업체 전북도지사 표창
  • 김혜지 기자
  • 승인 2020.10.2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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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 속 방역수칙을 잘 지킨 우수업소 10개소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한다.

도는 이번 우수업소 표창 수여를 통해 방역수칙의 생활화, 내면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선정 대상은 확진자가 다녀간 음식점 등에서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이후 철저한 방역관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한 업소 등이다.

각 부서에서 ▲종교시설 ▲체육시설 ▲문화시설 등 분야별로 추천을 하면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포상은 다음 달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분기별로 시행된다.

표창을 받은 우수업소에 대해서는 언론, 전라북도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홍보가 이뤄진다.

이를 통해 우수업소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방역수칙 준수가 손해가 아니라는 인식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도는 방역수칙 준수 우수업소에 대해 정부 포상 시행도 중앙에 건의할 예정이다.

송하진 지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방역과 일상의 조화가 중요하다”며 “그간 집단감염 고위험시설 등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 점검을 지속해 왔지만, 도민들의 자율적인 방역 참여가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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