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용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겨울 이불 지원
김제시 용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겨울 이불 지원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10.2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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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용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배준식, 공공위원장 김병완)는 26일 지사협 특화사업으로 관내 소외계층 60세대에 3백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 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번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지원 사업은 유난히도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겨울에 대비해 기획된 겨울 복지허브화 프로젝트의 첫 사업으로 용지면지사협 위원들이 기획한 사업으로 용지면의 어려운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리털 이불 세트를 받은 부자가정 서 모 씨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자녀와 함께 어떻게 추운 겨울을 나야할 지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따뜻하고 이불을 보내줘서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김병완 용지면장은 “가정을 방문할 때마다 어려운 살림에도 반갑게 맞아 주시는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 살핌에 앞장서 용지면 지역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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