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하면 떠오르는 농촌관광 랜드마크로 조성 ‘농촌테마공원 장수누리파크’
장수하면 떠오르는 농촌관광 랜드마크로 조성 ‘농촌테마공원 장수누리파크’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20.10.2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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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누리파크는 한우, 사과, 오미자, 토마토 등 장수군의 대표 레드 농산물을 접목한 농촌주제공원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6년 4월에 개장했다.

 군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긴 하였으나 여타 시군의 농촌테마공원이 그렇듯 처음에는 놀거리·볼거리가 부족한 농촌테마공원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해 활성화에 애를 먹었다.

 이에 장수누리파크는 돌파구를 찾고자 가족·어린이를 위한 체험·휴식·놀이공원으로 새도약을 시도 중이며 장수하면 떠오르는 농촌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시설을 보완에 주력하고 있다. (편집자 주)

 ◆가족·어린이 위한 공원

 장수군은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관광자원 개발분야 공모 사업으로 ‘어린이 생활문화센터’와 ‘누리파크 모험놀이터’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70억원을 확보했다.

 누리파크에 조성되는 키즈카페 성격인 어린이 생활문화센터는 약 990㎡ 규모의 어린이 실내놀이터와 영유아 안전놀이터, 작은도서관, 공연연습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이로 인해 장수는 인근 무주·진안·장수지역 중 최초로 키즈카페를 보유하게 되어 놀거리가 없는 장수군 아이들의 핫플레이스가 되고 인근지역민까지 장수를 찾도록 유인할 시설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누리파크 모험놀이터는 약 2,960㎡ 규모의 사계절 발물놀이장과 모험놀이터로 구성되어 내방객의 여름철 무더위를 해소하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모험의 장이 펼쳐진다.

 어린이 생활문화센터와 모험놀이터는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2021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2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동부권 발전사업(장수누리파크 농촌관광활성화사업)으로 체험·휴식·놀이공원으로 동부권 발전사업이란 전라북도 동부권 지역의 발전방안 모색과 동부권 6개(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지역 균형발전의 목적으로 진행 중인 사업으로 장수군은 2020년 하반기 최종 공모선정 되어 59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였다.

 이 사업은 프로그램 운영, 놀이·체험공간 조성, 경관 정비, 여가·소비공간 조성으로 진행된다.

 ◆놀이·체험공간 조성

 #한마음 뜰 조성(3,300㎡)= 이미 조성된 잔디광장을 다목적 활용 가능한 ‘한마음 뜰’로 개선해 개방감과 자유로운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단체관광객을 위한 피크닉, MT, 레크레이션 등 다목적활동 공간으로 활용된다.

 #자연놀이터 설치(2,000㎡)= 놀이방법에 매뉴얼이 없는 자연 그대로를 살린 놀이터를 조성하여 어린이의 협동심과 창의력, 근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농촌의 분위기와 정서를 살리고 부모 세대가 자라며 겪었던 놀이를 체험하면서 가족 공감대를 형성한다. 나무 쌓기, 도르래 놀이 등 총 16종의 시설물이 설치될 예정이다.

 ◆ 경관 정비

 #야간경관 조성(24,000㎡)= 일몰 시 별다른 조명이 없는 누리파크를 보완하기 위해 20개 구간으로 나누어 특색있는 테마로 야간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 쉼터 조성(30개소)= 누리파크에 그늘이 없다는 내방객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산책로 및 놀이터 광장 주변의 다양한 그늘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여가·소비공간 조성

 #동물카라반 및 데크야영장 조성(각 10개소)= 최근 캠핑 선호도 증가 추세를 반영해 장수군의 특색이 반영된 동물카라반 및 데크야영장을 조성해 누리파크를 찾는 관광객의 체류 유도 및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를 증대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바비큐장 조성(1,300㎡)= 바비큐장은 공동형과 독립형 두가지 형태로 구분 단체 관광객과 가족 단위의 방문객 등 구성단위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공동형 바비큐장은 막구조 파고라와 테이블 설치를 통해 단체 방문객이 활용하기 적합하며, 독립형 바비큐장은 단위별(16개소)로 분리돼 가족단위의 소규모 방문객들이 활용하기에 용이하도록 조성한다.

 동부권 발전사업은 2021~2025년, 5개년 사업이며 시설공사를 사업초기(2021~2022년)에 배분해 사업추진으로 인한 내방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같이 ‘어린이 생활문화센터’, ‘누리파크 모험놀이터’, ‘동부권 발전사업’(장수누리파크 농촌관광활성화사업) 추진으로 장수누리파크는 장수하면 떠오르는 농촌관광 랜드마크가 되어 군민 정주여건 개선과 인근시군 관광객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수누리파크 코로나19 속 안전한 관광지로 인기

 코로나19 이후 밀집도 낮은 여행지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언택트관광지 100곳’에 장수누리파크가 포함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장수누리파크는 청정지역인 장수의 중심에 넓게 자리하고 있는 관광지로 탁 트인 야외공간에서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고 힐링과 가족체험을 즐길 수 있다.

 누리파크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내방객이 늘었다”며 “실내보다 자연을 찾는 요즘 장수누리파크가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개별공간 확보와 야외쉼터 등 안전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수누리파크는 2019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작지만 강한 관광지인 ‘강소형 잠재관광지’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21년까지 어린이 생활문화센터와 발물놀이장 및 모험놀이터를 조성하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해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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