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지난 22일 ‘취업연계 지원 사업 상담센터 운영사업’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재단 서병재 상임이사를 비롯한 사업담당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운영 계획보고와 목표달성 재고 방안 보고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19에 대비한 콜센터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상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상담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취업연계 지원사업은 고교 취업연계 장려금, 현장실습 지원금 등 고졸 취업활성화를 위한 사업과 중소?중견기업 취업 및 고졸 선취업 후학습을 위한 희망사다리 I, II유형 장학금 지원사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병재 재단 상임이사는 “학벌보다 능력 위주의 사회 변화를 위해 고졸 취업활성화 지원 등 취업연계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상담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코로나19 관련 콜센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상담원들의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고교 취업연계 장려금, 현장실습 지원금 등 취업연계 지원사업은 재단 누리집(www.kosaf.go.kr)과 취업연계 지원 상담센터(1800-0499)를 통해 대상자 여부 등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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