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일신)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심신을 돌볼 수 있는 봉사동아리 ‘心봉사’를 만들어 뱀사골 계곡일대와 남원산성에서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청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서 봉사의 참 다운 의미를 생각해보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삶을 배움으로서 건강한 청소년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정일신 남원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한 성장을 이루고 우리가 살아가야하는 지역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시간되었다”고 전했다.
한 참가자 청소년은 “우리가 조금씩만 노력하고 관심을 갖는다면 아름다운 자연을 지킬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늘 진행한 봉사활동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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