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다함께돌봄센터 4호 개소
익산시, 다함께돌봄센터 4호 개소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20.10.2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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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과 교육, 돌봄이 함께 어우러진 익산시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모현동 이편한세상 아파트 상가 2층에 마련된 센터는 23일 개소식을 개최하고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사단법인 세종전통예술진흥회 이사장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연 4호점은 초등학생 아동의 안심 보호를 중점에 두고 ‘예꽃 돌봄센터’는 예술과 교육, 돌봄이 함께하는 새로운 예술 복지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센터는 교육실과 자유롭게 책을 보고 쉴 수 있는 아이들의 독립 공간이 조성돼 있다. 특히, 마음껏 뛸 수 있는 넓은 아트홀까지 모든 공간이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여기에는 아동 돌봄 베테랑 전윤정 센터장과 윤미, 임숙화 돌봄 강사가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본적인 돌봄과 교과 학습지도, 독서와 논술 등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예술 교육 단체인 ‘예술이 꽃피우다’가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돌봄 시간은 초등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방학 중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된다. 긴급(일시) 돌봄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이용 문의 전화는 843-0040로 하면 된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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