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장 범인검거 유공자 즉상 수여
전북지방경찰청장 범인검거 유공자 즉상 수여
  • 권순재 기자
  • 승인 2020.10.2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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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교훈 전북지방경찰청장은 22일 전주완산경찰서 남문지구대를 방문해 주민접촉형 순찰근무로 중요범인을 검거한 유공으로 이현택 순경에게 즉상을 전달했다.

 ‘주민접촉형 순찰’은 기존 운영 중인 차량중심의 순찰제도를 재정비해 ‘도보순찰·문제해결·주민접촉’ 요소를 결합, 지구대·파출소별 소속 경찰관이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순찰 방식을 말한다.

 이 순경은 지난 10일 주민들로부터 청취한 피해내용의 범행수법이 과거 관내 동일수법 전과자와 비슷한 점을 착안해 CCTV 판독 등을 통해 피의자를 특정 후 검거했다.

 진교훈 전북지방경찰청장은 “안전에 대한 국민적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코로나19로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주민접촉형 순찰제’를 통해 생활 속 치안 불안요인을 한 발 앞서 해소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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