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병무청(청장 이영희)은 22일 현대자동차(주) 전주공장 직장예비군부대를 방문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큰 규모의 상용차 생산시설을 방호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는 직장예비군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해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영희 청장은 “전시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직장예비군부대는 직장방호를 통해 중요 생산시설의 기능을 유지하는 중대한 임무를 수행한다”며 “예비군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는 만큼 국가와 지역의 튼튼한 방호체계 마련을 위해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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