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가 22일과 23일 양일간 교내 문화체육관에서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는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졸업작품전’을 테마로 한 ‘2020 비전엑스포’를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홍순직 총장을 비롯해 다수의 기업체 관계자와 유관기관에서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축사영상 메세지를 통해 “창의역량이 돋보인 작품을 만든 학생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전주비전대학생들이 취업에 성공하고. 취업한 그 기업이 애플이나 구글처럼 전 세계를 이끄는 기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이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길 바라며, 전주비전대학교가 대한민국을 이끄는 배움의 요람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주최측은 “재학생들의 작품 및 대학과 가족기업 간 상호협력을 통해 개발된 제품 등을 전시함으로써, 산학협력 성과와 재학생의 창의융합능력을 널리 알려 학생들이 우수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핵심역량을 펼치는 축제의 한마당”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는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졸업작품전’이라는 테마로 도내 40여개의 우수 산업체들과 함께 운영되며, 전체 17개 부스에 총 152개의 작품을 전시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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