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26일부터 현장 접수
전주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26일부터 현장 접수
  • 권순재 기자
  • 승인 2020.10.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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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가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청을 오는 26일부터 온라인접수에 이어 현장접수도 병행한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대상자로 추석 전 연락을 받았지만 신청을 하지 않았거나 정보 미비 등으로 1차 신속지급에서 제외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35개 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접수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은 집합금지 명령으로 영업을 못한 특별 피해업종 소상공인에 200만원, 지난해 연매출액 4억 원 이하 소상공인 중 상반기 월 평균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에 100만원을 지원하는 재난지원금이다.

 정부로부터 문자 안내를 받은 소상공인의 경우 지난달 24일부터, 신속지급에서 제외됐거나 매출감소 등 확인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지난 16일부터 각각 온라인 신청이 시작됐다.

 현장접수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분증, 통장사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유형별 추가서류 등을 구비한 뒤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만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월 1,6 화 2,7 수 3,8 목 4,9 금 5,0)가 적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새희망자금 홈페이지(www.새희망자금.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휴대폰 본인 확인이나 공인인증서 등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권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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