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 군산부설초등학교(교장 김왕규)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한 다양한 진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2일 군산부설초에 따르면 지난 15일 푸른소리중창단이 지역 대표 어린이중창단으로 섭외돼 국립국악원에서 진행하는 국악동요율동 뮤직비디오 촬영에 참여해 유튜브 채널 및 학교교육 현장에 소개될 예정이다.
또 박지현(3년) 학생은 지난달 23일 열린 ‘제8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 전북예선’에 참가해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해 12월 전국대회에 전북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6~7월 은파예술문화원에서 주최한 ‘제2회 근대역사동시 창작대회’에서 홍재원(2년) 학생과 유서림(4년) 학생이 수상을 해 군산시간여행동요제의 지정곡을 활용된다.
김왕규 교장은 “군산부설초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활동을 통해 배움과 도전을 거듭하며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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