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사회복지협의회, 저소득가정 맞춤형서비스
완주군 사회복지협의회, 저소득가정 맞춤형서비스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10.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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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중하)에서 진행하는 ‘좋은이웃들 사업’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선정돼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좋은이웃들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연계·지원을 통해 복지소외계층에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이 선정돼 의복, 책상, 수납장, 생필품 등의 물품과 공과금 체납금을 지원받았다.

 선정된 아동의 어머니는 “어려운 경제형편으로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제 때 사주지 못했는데, 이번 도움으로 필요한 물품들을 살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지원이 가계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아동들이 앞으로 희망을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는 평소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출산가정에 관련 물품을 제공하고 위기가정에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완주군 복지증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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