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주천면 운봉리 하양명마을회관 준공식이 22일 마을회관 주차장에서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는 나해수 진안부군수 및 김광수 진안군의회 의장, 조준열 군의회운영위원위원장, 신갑수 군의원, 김민규 군의원,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며 열렸다.
양명마을은 60세대로 마을이 넓게 퍼져 있고 고령자가 많아 행정복지정보 제공 및 이용에 불편이 가중되어 올해 1월 상양명과 하양명으로 분동되어 이번 하양명 마을회관이 건립됐다.
나해수 진안부군수는 “마을회관이 일상에 지친 주민들께 언제라도 맘과 몸을 편하게 쉴 수 있는 쉼터가 되기를 기대하며 회관이 마을의 대소사, 문화공간 및 행정정보 공유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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