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은 이번주 대체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지만 반짝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돼 도민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전주기상지청은 “이번주 전북지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바람이 차차 강해지고 기온도 낮아져 쌀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주기상지청은 “이번주 도내 전역에서는 주말까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것으로 보인다”며 “아침 기온은 2-7도, 낮 기온은 14-18도 정도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일교차가 많게는 10도 이상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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