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2020년도 김치지원사업 및 특화사업 추진, 복지사각지대발굴 등에 대해 다양하고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협의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으로 외롭고 힘든 저소득 독거노인 50가구를 선정 후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한편 청웅면 행복보장협의체는 2020년 5월 임원 19명으로 제3기 위원이 구성돼 지역 내 다양한 욕구들을 반영해 추진했다.
또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독거노인을 위한 할매·할배집가는 날 추진 및 사랑의 김치 전달, 아동·청소년을 위한 물놀이 페스티벌 추진, 지역어르신을 위한 국악초청공연, 꿈나무들과 함께 꾸미는 성탄절 꿈트리 만들기, 천원의행복·행복나눔 바자회 등 소외계층과 주민을 위한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유규영 공공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자원 발굴에 모든 힘을 다하고 있다”며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으로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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