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356-C(총재 박병익)는 20일 완주군 삼례 소재 변성구 씨 비닐하우스 딸기농가에서 대민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대민봉사는 코로나19로 외국인 인력 송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함으로, 봉사에는 전북지구 여성클럽 회원들이 나서 두 팔을 걷어붙였다.
박병익 총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모토 아래 이날 봉사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농가 등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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