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부안지사(지사장 장비호)는 20일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협력해 농촌지역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0년 농촌 집 고쳐주기’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부안지사 20여 명 직원들은 부안군 계화면에 거주하는 김 모 씨(여, 80세) 집을 대상으로 노후된 주택의 창호, 도배, 장판 등을 새롭게 교체해 안락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만드는 작업을 진행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는 지역사회와 같이하는 밀착형 공기업으로 행복한 진짓상 차려 드리기, 농촌 집 고쳐주기, KRC영농 도우미,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기 위해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장비호 지사장은 “농어촌지역의 어려운 생활환경에 처해 있는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을 찾아 이웃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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