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로타리클럽, 아이들 힐링 나들이 지원
완주 삼례로타리클럽, 아이들 힐링 나들이 지원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10.2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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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 삼례로타리클럽이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나들이 활동을 지원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삼례로타리클럽이 30만원 상당을 지원해 지난 19일 아동 6명이 삼례읍의 시설을 방문했다.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직접 아이들과 함께하면서 삼례문화예술촌, 새참수레 등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 아동은 “오늘 오랜만에 친구들도 만나고 맛있는 것도 먹고 비즈체험도 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여 아동의 어머니는 “코로나로 바깥나들이 기회가 없었는데 삼례로타리클럽과 드림스타트 덕분에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집에서만 생활하느라 답답했었을 아이들에게 좋은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드림스타트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줘 감사하고 앞으로도 삼례로타리클럽과 함께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례로타리클럽은 지난 2017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식료품, 장학금 등을 후원해오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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