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테크노파크는 취업연계형 특성화 우수과정 시상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인력양성에 나섰다.
지역특성화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은 2011년도에 도내 대학총장 간담회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전문인력난 해소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처음 출발, 지역인재의 외부유출을 막고 이들이 도내 중소기업에 정착할 수 있는 기업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9년째 운영되고 있다.
우수과정 시상식은 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의 성공적인 사업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성과를 확산시키고자 진행했고, 2018년도 개설 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12개 과정)의 취업률 및 그간 사업 운영 현황을 도외 인력양성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최종 3개 과정을 우수과정으로 선정했다.
전북테크노파크 양균의 원장은 전주대학교 탄소 학사과정(대상)을 포함한 총 3개 과정(대상 1과정, 우수상 1과정, 장려상 1과정)의 총괄책임자들에게 상장과 함께 상금을 시상했다.
장정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