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물산업진흥원, 창업기업 모의 크라우드펀딩 지원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창업기업 모의 크라우드펀딩 지원
  • 김기주 기자
  • 승인 2020.10.1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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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와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전북 농식품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코로나시대 맞춤형 현장실습을 위해 크라우드펀딩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본 지원은 전라북도의 식품산업 전문인력양성의 일환으로 전북생물산업진흥원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의 공동 협력으로 추진되며, 도내 식품벤처 기업의 시장성과 고객 검증으로 초기창업기업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원의 주요 내용은 크라우드펀딩을 위한 기본교육과 전문가의 심화컨설팅, 기업별 제품에 대한 스토리·사진·영상을 담은 크라우드펀딩 콘텐츠 제작과, 홍보마케팅, 모의 크라우드펀딩 진행 및 향후 실 크라우드펀딩을 위한 연계지원으로 진행한다.

 관련 지원 설명회는 오는 10월 20일에 진행하며 23일 교육생 선발을 시작으로 12월 중으로 모의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기업제품의 제품의 시장성 평가 및 투자 가능 여부의 직·간접적인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진흥원 김동수 원장은 “농식품 창업아카데미는 농식품 산업으로 특화된 창업프로그램과 교육생의 요구에 맞춘 실전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예비창업기업, 초기 창업기업 및 성장형 창업기업이 지속가능한 농식품 기업으로 성장 할 계기가 될 것이다”며 “많은 교육생이 성공창업으로 이어지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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