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대물림맛집 14곳 선정
익산시, 대물림맛집 14곳 선정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20.10.19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는 대를 이어 내려오는 지역의 대물림 맛집 14곳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8월 모집을 시작으로 1차 서류 심사, 2차 맛, 대물림, 위생, 서비스 분야에 대한 현장심사를 실시하고 음식문화개선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 14개소를 선정했다.

대물림 맛집은 ▲공원식당 ▲노형남정통추어탕본가 ▲대야식당 ▲동서네낙지 ▲무진장갈비촌 ▲반야돌솥밥 ▲백제가든▲백인숙꽃게장 ▲부송국수 ▲전주소바 ▲진미식당 ▲한일식당 ▲함라산황토가든 ▲함지박레스토랑 등이다.

선정된 업소는 인증표지판을 부착하고 홈페이지 및 책자 발간 등을 통한 홍보, 상수도요금 감면(30%), 모범음식점 선정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박미숙 익산시 위생과장은 “대물림 업소 선정을 통해 코로나19로 외식업소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새로운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익산을 대표하는 음식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맛 뿐만 아니라 청결·서비스 등을 모두 갖춘 업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