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출신 최흥철 전국 스키점프대회 금메달
전북 무주출신 최흥철 전국 스키점프대회 금메달
  • 무주=김국진 기자
  • 승인 2020.10.1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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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스키점프역사의 산증인 전북 무주출신 최흥철 선수가 또다시 스키점프 국내 일인자라는 것을 입증했다.

 최흥철 선수는 지난 18일 열린 제51회 대한스키협회장 배 전국 스키대회 스키점프 일반부에서 1차 105.5m 2차 103m 합계 249.5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현 국가대표 최서우 선수가 합계 221점, 합계 198.5점을 얻은 박제언 선수가 3위에 올랐다.

 최흥철 선수의 경우 지난 18년 동계올림픽이 끝난 후 11년간 몸담았던 하이원스포츠단의 스키점프팀 해체에 이어 특히 올해는 스키점프 국가대표를 4명에서 2명으로 축소하는 바람에 무적의 신분으로 고향인 전북 무주일원 등에서 개인훈련을 통해 낸 성적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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