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 진안지부, 효문화 거리 캠페인
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 진안지부, 효문화 거리 캠페인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20.10.1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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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총재 소순갑, 진안지회장 조준열)은 19일 진안군청 광장에서 효문화 거리 캠페인 행사 발대식을 갖고 진안읍내 및 진안고원시장 일대에서 ‘효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슬로건으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부모사랑 효문화 거리 캠페인 행사는 12년째 도내지역을 순회하며 시행되는 (사)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의 대표사업으로 이번 행사에는 김광수 진안군의회 의장과 백승엽 행정복지국장, 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 회원, 사회단체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 소순갑 총재는 “우리나라 고유 미풍양속인 효가 바로서야 날로 증가하는 사회악을 줄일 수 있다”며 “이번 거리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자랑스러운 효 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준열 진안지회장은 효 선언문 낭독과 출정식에 이어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부모사랑을 주제로 홍보물 배부 및 실천 서명운동 등을 펼치면서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시행으로 진안군이 효의 본고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진안군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효 실천에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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