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포스트 코로나 대비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
군산시 포스트 코로나 대비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
  • 정준모 기자
  • 승인 2020.10.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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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포스트 코로나 대비 새로운 관광 트랜드를 반영한 관광 상품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관내 관광업체에 신규 상품개발비 명목으로 최대 40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 업체는 7월 말 기준 관광진흥법상 관광 사업체로 지정된 140여개 여행업과 관광숙박업, 유원시설업, 관광객이용시설, 관광 편의시설업 등이다.

 지원 금액은 종사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종사자 수 3명 이하는 200만원, 4명 이상 7명 이하는 300만원, 8명 이상은 400만원이다.

다만, 적격심사 진행으로 70점 이상 득점해야 한다.

1차 신청 기간이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관광업체는 군산시청 관광진흥과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군산시 관광진흥과 서광순 과장은 “군산의 새로운 관광패러다임 구축과 관광 상품을 새롭게 발굴하고 언택트(비대면)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이번 사업을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는 시발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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