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강영)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행복상자’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전북사회복지협의회 지원을 받아 코로나19와 자연재해 및 경제적 상황으로 결식의 우려가 있는 장수군내 소외계층 50여 가구에 1인당 5만원 상당의 즉석밥, 참치통조림, 사골곰탕 등으로 구성된 식품(먹거리 꾸러미)을 지원하고 격려했다.
행복상자를 지원 받은 천천면의 우차녀 할머니는 “너누 너무 고맙다”라고 인사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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