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규 부안부군수 취임 100일 지역발전 마중물 역할 톡톡
박현규 부안부군수 취임 100일 지역발전 마중물 역할 톡톡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0.10.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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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1일 부안군 부군수로 취임한 박현규 부군수는 취임 100일동안 뛰어난 업무적 판단 아래 부안군과 전북도의 가교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해 지역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 부군수는 평소 온화한 성격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조직 내부의 의사소통을 중시하며 전북도 기획부서에만 10여년 이상 근무한 정통 행정통으로 평가받고 있는 실력을 십분 발휘해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 부군수는 취임 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 등 10여 차례나 전북도 및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요청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촌지도사업 주요 사업장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특히 지역주민이 주 52시간 근무제에 따른 워라밸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부안자연마당과 부안지방정원, 신운천 생태하천 등도 직접 둘러보면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민 편익증진을 최우선으로 업무를 수행했다.

 박 부군수는 “어느덧 취임한 지 100일이 지났는지도 몰랐다”며 “부안에서의 근무가 즐겁고 행복했기 때문에 시간이 금방 지나간 것 같다”고 말했다.

 박 부군수는“부안은 산·들·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관광자원 등 다양한 경쟁력을 가진 매력이 넘치는 고장으로 그동안 쌓은 행정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안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주 출신으로 전라고등학교, 전북대학교를 졸업한 박현규 부군수는 1992년 공직에 입문해 전북도 정책기획관실 정책개발담당, 기획관실 국가예산담당, 기획조정실 잼버리추진단장, 혁신성장정책과장 등 주요부서를 거쳤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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