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원이 장수군민들의 공항버스 편의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53회 장수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19일 장수군 군민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이해양 의원은 무주~전주 간 버스요금 인하와 무주~서울 간 버스 1일 생활권 실현을 비롯한 다수의 대중교통 인프라개선에 핵심적인 역할을 통해 무주, 진안, 장수군민들의 편의와 함께 지자체 간 상생,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장영수 장수군수로부터 공로패를 받은 것이다.
특히 최근 장계-무주-인천국제공항 간 버스노선 신설은 무주군민 교통복지 향상 및 지역 관광산업 및 태권도원 활성화와 함께 장수군민의 교통편의와 장수를 찾는 타지역·해외 방문객들의 지역접근성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았고, 장수군은 그 점을 높이 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생각지도 못한 큰 상과 함께 지방의원으로서의 열정에 다시 한 번 불을 지펴주신 장영수 군수와 장수군민 여러분, 그리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에 뜨거운 지지와 성원으로 늘 함께 해주시는 무주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항상 연구하고 찾아가는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설된 장계-무주-인천국제공항 간 버스노선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된 후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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