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의용소방대가 오는 28일 천안시 소재의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는 전국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대비해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안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달 전북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서 수관연장 및 방수자세 종목에서 1위를 달성해 전국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 전북도 대표로 출전한다.
줄포남성의용소방대 서선덕 부대장을 주축으로 구성된 전북대표 선수단은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매일같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그 결과가 기대된다.
부안소방서 구창덕 서장은 “생업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대회준비를 위해 고생한 의용소방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국대회를 통해 의용소방대원의 소방기술능력을 더욱 향상시키고 대원 상호간 우호가 증진되는 계가기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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