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의 한 생활용품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4시간 여 만에 진화됐다.
18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저녁 7시 31분께 완주군 용진읍 간중리 한 생활용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979.4㎡와 생활용품이 모두 타 8억4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106명과 펌프차 등 장비 26대를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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