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제47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개최...10월21-22일 열려
남원시, 제47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개최...10월21-22일 열려
  • 양준천 기자
  • 승인 2020.10.18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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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명인.명창 등용문 춘향국악대전
춘향국악대전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23일간 춘향문화예술회관 함파우소리체험관에서 개최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제47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이 10월21일부터 22일까지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 함파우소리체험관에서 비대면과 대면을 병행해 2일간 열린다.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민족예술을 느높이기 위해 매년 춘향제 기간에 열리며 올해로 47년째 전통을 이어 오고 있다.

경연종목은 판소리(명창부,일반부,학생부),무용(일반부,학생부),기악관악(일반부,학생부),현악.병창(일반부,학생부),민요(일반부)이다.

입상자에게는 대통령상,국회의장상,국무총리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교육부장관상,전북도지사상 등이 수여돠고 특히 판소리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과 함게 국악인의 최고 명예인‘명창’의 호칭이 부여된다.

전종목 학생부 및 일반부 예선의 경우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실시되며 판소리 명창부 예.본선 및 전종목 일반부 본선에 한해 대면심사로 진행한다.

춘향국악대전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본선 대면 심사 시 심사위원 및 경연자외 출입을 통제할 예정이며 모든 종목을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또 부대행사(국악인의 밤 및 명인명창 국악대향연)는 취소하고 이밖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발열체크,손 소독제 비치,경연장 소독,출입자 명부 작성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할 계획이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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