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근대역사와 신비의 섬 고군산군도가 살아 숨 쉬는 기억의 도시 군산’을 주제로 실시한 군산 관광 UCC 영상 공모전 수상작이 17일 결정됐다.
시는 접수된 113개 작품을 대상으로 2차례 걸친 심사 끝에 우수작 17편을 최종 선발했다.
영예의 대상은 가족들 친구들과 함께한 군산 여행지의 영상과 자작곡을 배경으로 재미있게 편집한 영상 ‘파라다이스 군산’이 선정돼 부상으로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공모전이 전국에 군산을 알리는데 유용한 좋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다”며 “선정된 영상을 활용해 뉴미디어 시대의 흐름에 맞게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관광홍보 마케팅을 확대하고 관광도시 군산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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