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이달의 으뜸 도정상’ 시상
전북도, ‘이달의 으뜸 도정상’ 시상
  • 설정욱 기자
  • 승인 2020.10.1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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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8월과 9월 뛰어난 업무성과로 전북의 위상을 빛낸 7개 부서를 선정하고, ‘이달의 으뜸 도정상’을 시상했다.

최우수 부서에는 주택건축과, 새만금개발과 2개 부서가 선정됐고, 우수부서에는 농업정책과, 건강안전과, 방호예방과, 도로관리사업소, 전북신용보증재단 5개 부서가 선정됐다.

주택건축과는 전국 최초로 전북형 재해주택 복구융자금 및 이자 지원으로 피해주민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공모선정, 건축행정 특별부문 최우수상 수상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새만금개발과는 대기업 2개를 연이어 새만금에 유치하며 총 2조 565억 원의 투자를 이끈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강승구 도 기획조정실장은 “으뜸 도정상을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도정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이달의 으뜸 도정상에 선정된 부서에는 격려금과 최우수 부서 가점과 개인 가점을 인센티브로 부여하고 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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