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수 빵집 ‘이성당’ 백년가게 현판 걸려
국내 최장수 빵집 ‘이성당’ 백년가게 현판 걸려
  • 김기주 기자
  • 승인 2020.10.1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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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장수 빵집인 군산의 ‘이성당’에 백년가게 현판이 걸렸다.

  전북중소벤처기업청(이하 중기청)은 백년가게에 선정된 전북지역 4곳 중 1차로 군산에 위치한 국내 최장수 빵집인 ‘이성당’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늘 행사에는 전북중기청을 비롯한 군산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백년가게 현판 제막식 및 인증 확인서를 전달하고 업체대표와 경영 애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지난 1945년에 창업한 ‘이성당’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 중 하나로 다양한 고객의 입맛에 맞춘 전통적인 ‘단팥빵’과 ‘야채빵’을 독자 개발하는 등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은 군산의 명소다.

 2006년부터 쌀을 원재료로 한 빵을 개발하는 등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하여 국내 농가와 상생하고, 전화·온라인 주문 도입 등 고객의 수요에 맞춘 경영 혁신을 지속해 군산을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반드시 들러야 하는 군산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이성당 김현주 대표는 “그간 고객의 입맛에 맞는 빵을 개발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보람을 느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는 기회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백년가게 육성사업’을 통해 100년 이상 존속하고 성장할 수 있는 업체를 발굴·육성하여 성공모델을 확산시키기 위해 업력이 30년 이상 된 우수소상인을 ‘백년가게’로 선정해 오고 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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