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는 15일 지역 초·중·고 학교장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안전망 학교지원단 회의’를 열고 학교부적응 청소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요사업과 올해 지역 내 학교와 연계해 진행된 프로그램에 대한 현황보고와 학교지원단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학교부적응 및 학업중단 청소년들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어려움 없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긴급구조, 자활,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총 1만250명에게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익산=문일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