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태양광 에너지 사업화 2차 워크숍 개최
원광대, 태양광 에너지 사업화 2차 워크숍 개최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20.10.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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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대학교 LINC+사업단은 광주·전북 MG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화 지원 사업으로 태양광 에너지 사업화 2차 워크숍을 최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2차 교류협력 워크숍은 원광대를 비롯해 태양광 에너지 사업화에 참여 중인 ㈜대경산전 등 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중대형 ESS 소재·부품 R&BD 실증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초청 강연이 열렸다.

 1부 강연에서는 전북 신재생에너지 단지의 우수 인프라 구축에 따라 에너지 신산업 전략 필요성 확대 및 ESS 기술역량, 기반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에너지 신산업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강의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ESS market의 산업 동향을 토대로 국내 주요 동향 및 규제 현황과 국내 관련 산업의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으며, ESS의 주요 핵심 기술인 2차 전지 기술 개발 동향을 파악하는 시간을 통해 응용 분야별 기술 적용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펼쳐졌다.

 또한, 그린뉴딜 정책 추진에 따른 태양광 산업 전망 및 R&D 방향을 탐색하고, 참여기업 R&D 연계 사업화 니즈를 파악함으로써 신규 태양광 사업화를 위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LINC+사업단장 송문규 교수는 “전라북도가 갖고 있는 신재생 에너지 단지를 활용한 에너지 신산업 전략을 통해 태양광 산업과 연료전지, ESS 등 특화 분야별 기업협의체의 사업화 방향성을 수립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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