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9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란)와 전주 팔복동 소재 (유)혁성자동차공업사(대표이사 권동혁)는 15일 오전 전주시 여성단체사무국에서 상호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행사가 미루어지는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점에서 전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란) 회원들과 그 가족들이 소유한 차량에 대해 자동차종합검사 및 정비 등 각종 수리 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유)혁성자동차공업사는 전주 여협 회원 차량들의 내방 시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이날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 김란 회장은 “요즘 코로나19 여파로 사업하는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전주시 여성단체회원들에게 각종 차량 정비나 수리하는데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유)혁성자동차공업사 권동혁 대표이사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유)혁성자동차공업사 권동혁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생활이 위축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이 매우 어려움 직면한 현실속에서도 전라북도 도민들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에 헌신적으로 나서고 있는 전주시 여성단체협의회원들에게 차량 정비나 수리시 다소나마 비용 절감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조정근 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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