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12대 도회장에 김태경 대표이사 연임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12대 도회장에 김태경 대표이사 연임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0.10.14 1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제12대 도회장에 제11대 도회장을 지낸 (유)석파토건 김태경 대표이사가 추대로 연임됐다. 14일 오후 2시 전주 라한호텔에서 대표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0 회계연도 임시총회에서 참석한 대표회원들의 만장일치로 현 김태경 회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제12대 도회장에 제11대 도회장을 지낸 (유)석파토건 김태경 대표이사가 추대로 연임됐다.

14일 오후 2시 전주 라한호텔에서 대표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0 회계연도 임시총회에서 참석한 대표회원들의 만장일치로 현 김태경 회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3년 동안 제12대 도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도회장을 추대한 것은 지난 1985년 전북도회 창립 이후 35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그동안 협회는 도회장 선거에 있어 단일후보로 큰 잡음없이 선거를 치르는 타 지역과 달리, 선거 때마다 치열한 경선과 경쟁으로 인해 지역사회 내 분열과 전문건설사업자 간에 반목이 생겼다.

그러나 올해는 예년과 달리 회원사 모두가 한마음으로 김태경 회장을 유례없이 단일 후보로 추대해 연임이라는 새역사를 썼다.

지난 제11대 도회장 임기동안 김 회장은 하도급을 일체하지 않는 등 사익을 멀리하며 오로지 전문건설 발전을 위해 매진했다는 평가다.

김태경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믿고 뜨겁게 지지해 준 회원사 한분 한분의 진심을 가슴 깊이 새기고, 다시금 초심으로 돌아가 전문건설 발전을 위해 전력질주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제12대 회원감사로 (유)금정건설 이선한 대표이사와 ㈜누리토건 유흥종 대표이사가 선출됐고, 임원진 등의 구성은 회장에게 위임키로 의결했다.

장정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