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2020 인구주택 총조사 시작
무주군, 2020 인구주택 총조사 시작
  • 무주=김국진 기자
  • 승인 2020.10.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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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인터넷과 콜센터를 이용한 '2020 인구주택 총조사'를 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11월 18일까지 진행되는 2020년 인구주택 총조사는 무주군 관내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그들이 사는 거처를 대상(5,964가구, 12개 시설)으로 하며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보호를 원칙으로 한다.

 통계청에서 참여번호를 받은 가구는 10월 31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census.go.kr)나 콜센터 무료전화 080-400-2020 를 통해 응답하면 되고 비대면 조사에 응하지 않은 대상자들은 11월 1일부터 조사원이 직접 방문을 통한 면접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무주군 송금현 부군수는 “특별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우리 군에서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비대면 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안내문과 문자 발송, 전광판과 군 홈페이지, 이장회의 등을 활용한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또한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는 국가와 지역의 발전, 주민행복을 일구는 중요한 자료가 되는 만큼 국민의 대표라는 생각으로 응답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5년마다 실시되고 있는 인구주택 총조사는 인구와 가구, 주택, 애완동물 등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지역경제활성화 계획 수립’ 등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산출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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