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규열) 한국복식과학학과는 오는 18일까지 2020년 한국복식과학학과 졸업작품 전시회-색색인화전(色色人化田)을 서울 강남구 갤러리 예정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복진흥센터의 ‘창작활동지원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결과물로써 관례식 시연과 복식 전시를 기획했다.
전시는 원광디지털대 한국복식과학학과에서 주최하고 한국복식과학학과 학생회에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 원광디지털대학교, ㈜별따기에서 후원한다.
또한, 제14대 학생회장 김은경 등 60명의 한국복식과학학과 졸업예정자들이 참여했다.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픈되며, 오는 18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지수현 원광디지털대 한국복식과학학과장 교수는 “올해도 졸업작품전을 준비하기 위해 힘쓴 학생회 임원진 및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작품전을 통해 우리 전통복식의 중요성과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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