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독감 예방접종 나이별로 시작
남원시, 독감 예방접종 나이별로 시작
  • 양준천 기자
  • 승인 2020.10.1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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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독감 무료예방접종 13일부터 나이별로 접종 시작

남원시는 만 13-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13일부터 독감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14일 남원시는 백신 유통과정에서 상온 노출이 의심돼 일시 중단됐던 독감 국가무료예방접종 사업이 품질 검사를 모두 거친 후 나이별 순차적으로 접종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원시의 국가무료 접종대상(시기)은 ▲만 13-18세(10월13일-) ▲만 62세이상 어르신은(10월9일-)이며 위탁 병의원과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한다.

잡종 가능한 위탁 병의원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보건소(620-7947)로 문의하면 된다.

또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한 ▲만 60-61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참전용사 본인, 다문화가정(부부와 자녀), 한부모가정인 남원시민은 11월2일부터 해당 증빙서류를 지참, 방문하면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안전한 분산접종을 위해 만 62세 이상 어르신 대상자는 동별로 접종하기 때문에 반드시 해당 동 날짜를 확인해 방문하기 바라고 남원시민의 경우 보건소 유료접종은 11월2일부터 접종가능하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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