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자 사후도 관리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자 사후도 관리
  • 양준천 기자
  • 승인 2020.10.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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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자 사후관리 통해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자 사후관리 통해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0월부터 ‘따뜻한 동행 토닥토닥 멘토링사업’ 운영을 통해 취업자들의 사후를 관리한다.

14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 운영에 따라 올 연말까지 멘토(새일센터를 통한 취업자 증 6개월이상 경력, 제작자)와 멘티(새일센터를 통한 취·창업자)을 연결, 재취업 여성들의 자존감 향상과 직장으로서의 마인드 재확립, 직무역량 강화, 업무지원 및 노하우 전수, 애로사항 상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남원여성일하기센터는 멘토링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각 상담사를 지정, 멘토링를 관리·운영할 계획이고 동기부여를 위해 남원사랑 상품권지원, 새일 심쿵박스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남원시 교육체육과 정남훈 과장은 “따뜻한 동행 토닥토닥 멘토링사업은 신입 및 재 취업여성과 선배 취업여성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사업”이라며 “이 사업 추진을 통해 고용유지를 더욱 강화하고 여성재취업자들의 사후관리를 더욱 체계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여성일하기센터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조성 및 여성 근로자 경력단절 사전 예방을 위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한 원스톱 취업지원과 다양한 사후관리사업 등은 물론 여성친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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