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13일 ‘2020. 2학기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컨설팅장학’ 희망학교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교 및 교원의 자발성에 기초한 수업 성찰과 나눔으로 수업의 질적 변화를 이끌어내고, 교육공동체와의 소통과 협력으로 수업과 삶을 가꾸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컨설팅장학을 지원하고 있다.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2학기 컨설팅장학은 학교 컨설팅 영역중 주제별 컨설팅과 학교 간 만남 컨설팅이다.
주제별 컨설팅은 교육과정, 교수·학습, 생활안전교육, 학교학급운영 등 학교의 현안 과제에 대해 구성원의 협력을 기반으로 해결책을 이끌어내는 컨설팅 활동이다. 학교로부터 주제를 신청받아 컨설턴트 매칭 또는 담당 장학사와 협의를 통해 진행하는 방식이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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