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전북지방경찰청은 13일 김제경찰서 수사과를 방문해 특수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강력팀 이동희 경위에게 표창장과 상품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이 경위는 추석 연휴 기간 중 김제 시내 빨래방 등에 침입해 총 6회에 걸쳐 현금 등 22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피의자를 추석 절 연휴 기간 특별 형사 활동을 펼쳐 지난 3일 검거했다.
진교훈 전북경찰청장은 “적극적인 형사 활동으로 민생 안정에 기여한 이 경위와 같이 전 경찰관이 민생치안에 앞장서 가장 안전한 전라북도가 되도록 치안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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