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고객감동 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13일 진안군 민원봉사과(과장 김명기) 주관으로 민원담당직원 60여 명이 모여 향후 민원 응대 방안 개선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원처리 3대 원칙으로 친절·신속·정확성을 확립하여 고객감동 민원행정을 구현하기로 결의를 다졌다.
진안군은 친절도 제고를 위해 부서별로 민원인 친절맞이 직원을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11월부터는 민원응대 친절 직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보다 적극적인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내년부터는 민원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 친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민원 업무매뉴얼을 정비하고 진안군종합민원안내 책자를 제작하여 민원처리의 신속성을 제고하는 한편, 민원담당 직원의 업무 연찬회 및 워크숍을 개최 직원 간 업무공유 등을 통해 민원처리의 정확도를 제고 민원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다. 더불어 민원담당 직원의 고충해소 및 사기진작을 위해 민원담당 치유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김명기 민원봉사과장은 “민원 처리의 3대 원칙 확립을 통해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응대를 실시하고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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