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제12대 회장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최종 회의가 12일 협회 8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유)엘제이건설산업 이동준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위원으로는 (유)대야건설 이금용 대표이사, ㈜대재토건 최민홍 대표이사, (유)삼국건설 백연기 대표이사, (유)에버그린월드 이학령 대표이사 등 총 5인으로 구성됐다.
3차에 걸쳐 회의가 진행된 가운데 제1차 회의에서는 선거관련 주요 방침과 일정, 입후보자 등록에 관해 논의했고, 제2차 회의에서는 회장 선거 입후보자 확정 및 기호 선정에 관해 논의했다.
이번 최종 제3차 회의에서는 선거인명부를 확정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제12대 도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현 김태경 회장의 신청서류를 확인하고 입후보 확정후 단독 후보로써 기호 1번을 부여해 사실상 김 회장의 연임을 공인했다.
도내 2천700여 전문건설업체를 대변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오는 14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김태경 회장의 연임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장정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