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제14회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축제장 조성용 국화 분화묘 1만주를 실·과 및 읍·면 등에 분양해 아름다운 거리 환경을 조성한다.
12일 장수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국화 가드멈, 포트멈 등 국화 분화묘 1만주를 실·과 2,500주, 읍·면 2,500주, 누리파크에 5,000주를 분양해 주요 도로변 및 관광지에 꽃을 식재하고 경관을 조성해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성수 소장은 “코로나19로 제14회 장수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취소되어 아쉽다”면서 “축제에 사용될 국화는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축제의 아쉬움을 달래줄 경관 조성용으로 분양해 시가지 및 관광지에 식재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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